창원특례시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2.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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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시정모니터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23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나서 피해 최소화에 공헌한 의인, 술에 취한 남성으로부터 쫓기는 여성을 버스에 태워 위기에서 구한 시내버스 기사, 결빙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다른 차를 밀어주며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을 준 운전자 등 시민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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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최소 공헌 의인·자원봉사자 등 123명에 감사 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7번째)이 시정발전 유공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시정모니터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23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나서 피해 최소화에 공헌한 의인, 술에 취한 남성으로부터 쫓기는 여성을 버스에 태워 위기에서 구한 시내버스 기사, 결빙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다른 차를 밀어주며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을 준 운전자 등 시민도 표창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유공 시민과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실천한 분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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