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항공용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 시동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2.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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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27일 민군겸용 우주항공용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통해 국내외 정책 및 기술동향, 센터 건립규모, 사업추진 로드맵, 재원조달 방안, 센터 구축의 파급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국내 제1호 미래항공기체(AAV) 생산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재 인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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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타당성 확보·파급효과 도출
조규일 진주시장이 우주항공용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27일 민군겸용 우주항공용 소재 인증지원센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용역 업체,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내용 및 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우주항공융복합센터 관계자도 참석해 센터 구축 준비사항·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국내외 정책 및 기술동향, 센터 건립규모, 사업추진 로드맵, 재원조달 방안, 센터 구축의 파급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 구축사업 추진 사항을 검토해 타당성을 확보한 후 경남도, 중앙부처 건의자료로 활용한다.

조규일 시장은 "국내 제1호 미래항공기체(AAV) 생산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재 인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세라믹 등 소재 분야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융복합 첨단화 사업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융복합 기반구축사업 등을 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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