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탈당·신당 창당 선언..."미래의 정치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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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과 함께 신당을 창당해 내년 총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의 영광과 유산에 미련을 둔 사람은 선명한 미래를 그릴 수 없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평생 사게 될 주식 중에 가장 큰 수익률을 담보하는 주식은 신당에 투자하는 지지와 성원일 것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신당에 더 많은 의석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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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과 함께 신당을 창당해 내년 총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의 영광과 유산에 미련을 둔 사람은 선명한 미래를 그릴 수 없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현재 위기인데, 진영논리에 휩싸인 정치권의 모습에 젊은 세대는 정치를 '내로남불의 장'으로 보며 외면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 대부분은 앞으로 길어야 10년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지만, 자신은 30년 뒤에도 살아서 평가를 받을 확률이 높다며, 신당을 만들어 대한민국 시민들을 미래의 정치로 초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평생 사게 될 주식 중에 가장 큰 수익률을 담보하는 주식은 신당에 투자하는 지지와 성원일 것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신당에 더 많은 의석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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