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시설 현대화…리모델링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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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이 현대화된 시설로 새단장했다.
총 사업비 약 60억여원을 투입, 지난 1993년 대전교육연수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 시설개선 사업이다.
이상호 원장은 "시설환경 개선으로 연수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설 현대화를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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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원장 “시설 현대화 바탕으로 미래교육 실현 최선”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이 현대화된 시설로 새단장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27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상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수동은 냉난방기 및 창호 교체, 다목적강당 방송장비 교체, 도장공사, 카페형 정보자료실 조성, 특별실 재구성 등을 했다. 급식실도 노후 냉난방기 및 급식시설을 교체했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연수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해 550m 가량의 데크길을 신설했고 음향시설도 구비, 점심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총 사업비 약 60억여원을 투입, 지난 1993년 대전교육연수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 시설개선 사업이다.
이상호 원장은 “시설환경 개선으로 연수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설 현대화를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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