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캐디’ 이동연, 2023 올해의 캐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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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든든한 파트너 이동연이 2023년을 빛낸 최고의 캐디로 선정됐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27일 이동연 씨가 2023년 올해의 캐디상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 씨는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박상현 선수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3년이 지난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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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든든한 파트너 이동연이 2023년을 빛낸 최고의 캐디로 선정됐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27일 이동연 씨가 2023년 올해의 캐디상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 씨는 박상현과 함께 2023년 24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박상현은 이 씨와 함께 2023년 제네시스 상금왕을 수상했다.
이 씨는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박상현 선수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3년이 지난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캐디로서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캐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좋은 취지의 상까지 마련해주신 제네시스 관계자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1년 신설된 ‘올해의 캐디상’은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선수의 성적에 높은 기여를 한 캐디에서 주어지는 상이다. 2021년에는 함정우의 캐디 김용현이, 2022년에는 김비오의 캐디 이순석이 올해의 캐디상을 받았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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