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골' 주인공은…캡틴 '손흥민'의 왼발 감아차기 골

유가인 기자 2023. 12.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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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골'에 손흥민(토트넘)의 싱가포르전 왼발 감아차기 골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지난달 1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후반 18분 손흥민이 넣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진행해 선정했으며, 총 2만 5908명의 팬이 참여, 1만 1473명(득표율 44%)이 손흥민의 골을 선택했다.

2위는 튀니지전 왼발 프리킥 골을 선보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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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의 골'에 손흥민(토트넘)의 싱가포르전 왼발 감아차기 골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지난달 1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후반 18분 손흥민이 넣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진행해 선정했으며, 총 2만 5908명의 팬이 참여, 1만 1473명(득표율 44%)이 손흥민의 골을 선택했다.

지난 10월 13일 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골을 넣고 조규성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위는 튀니지전 왼발 프리킥 골을 선보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이었다. 총 9754표를 받았다.

3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활약한 백승호(전북 현대모터스)의 프리킥 골이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연말 그해에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 투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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