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열녀박씨' 넘고 화제성 1위...'경성크리처' 제친 '소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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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이 화제성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소녀시대'가 '경성크리처'까지 제치며 괄목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소년시대'가 12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13.4% 증가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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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마이 데몬'이 화제성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소녀시대'가 '경성크리처'까지 제치며 괄목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소년시대'가 12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13.4% 증가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소년시대’는 첫 공개 후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 첫 주 11위로 시작한 ‘소년시대’가 큰 폭으로 화제성이 매주 증가하면서 2위까지 올라선 것이다.
이와 관련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원순우 대표는 “지난주 큰 관심 기대속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경성크리처’까지 3위로 밀어낸 ‘소년시대’는 그만큼 작품의 재미 강도가 높다는 것”이라며 “첫 공개 후 4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쟁력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JTBC ‘웰컴투 삼달리’, KBS2 ‘고려 거란 전쟁’,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tvN ‘마에스트라’, KBS2 ‘혼례대첩’ 그리고 티빙의 ‘이재, 곧 죽습니다’ 순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공식플랫폼 펀덱스를 통해 발표한 이번 순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한 것이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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