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스리잡 뛰며 청각장애 부친 돌보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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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천 보스 '장도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양지호를 만난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어느 순간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고, 지금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미혼인 양지호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사실 어린 시절 무섭고 엄했던 아버지지만, 아프고 약해진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뿐이라는 양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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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천 보스 '장도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양지호를 만난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어느 순간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고, 지금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불안정한 수입 탓에 부업으로 배달 일과 단청 채색 작업까지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미혼인 양지호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20년 전 갑자기 찾아온 청각 장애와 노환으로 급격히 건강이 나빠진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서라고. 사실 어린 시절 무섭고 엄했던 아버지지만, 아프고 약해진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뿐이라는 양지호. 처음으로 사랑한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아버지의 말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무대에 올라 아버지를 위한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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