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다음날 극단적 선택한 女배우, 남편에게 남긴 네 글자 [룩@차이나]
전영은 2023. 12.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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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웨이창이 감독을 맡고 정이건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고혹자3-척수차천'에 출연한 홍콩 여배우 여숙현이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 시간) 따르면 여숙현은 전날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연기를 태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혼수상태에 빠진 채 발견되었다.
여숙현은 사망 전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친구들과 함께한 바비큐 파티에 참석했다.
파티가 끝난 새벽, 여숙현의 남편은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来生再见)"라는 네 글자로 된 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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