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국립소방연구원 논문 공모전서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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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국립소방연구원이 주관하는 논문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우석대는 최근 국립소방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소방안전연구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오수철, 장덕진, 이홍상, 나소정 대학원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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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국립소방연구원이 주관하는 논문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우석대는 최근 국립소방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소방안전연구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오수철, 장덕진, 이홍상, 나소정 대학원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수철(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4차수) 대학원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고시원 피난계단 폭의 변화에 따른 피난 안전성 평가’라는 논문을 발표, 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홍상(소방·안전공학과 박사과정 4차수) 대학원생도 ‘산후조리원의 성능위주설계에 의한 피난안전성 증대방안’이라는 논문을 통해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이홍상 대학원생은 장덕진(소방·안전공학과 박사과정 4차수), 나소정(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 2차수)과 함께 발표한 ‘청소년단체 119청소년단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교원 및 소방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장려상인 국립소방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석대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이순범(소방·안전공학과 박사과정 4차수) 대학원생이 국립소방연구원장상과 소방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공하성 주임교수는 “우리 대학원생들의 논문이 이렇게 한꺼번에 수상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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