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송명달 해수부 차관…해수부 주요 보직 역임한 해양전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명달(57·사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송 차관은 해수부 내부 인사 출신으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송 차관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을 거쳐 최근까지 해양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며 해수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송명달(57·사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송 차관은 해수부 내부 인사 출신으로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간부로 평가받는다.
경북 영주 출신인 송 차관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송 차관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어 항만정책과, 항만운영개선과, 수산정책과 등을 거쳤다. 이어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외교통상부 중국대사관 등에서 파견 근무를 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2016년부터 8개월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을 거쳐 최근까지 해양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며 해수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에는 해수부 직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인 ‘으뜸선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송 신임차관은 실력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여 부내 신망이 두텁고, 신임 장관을 보좌하여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를 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경북 영주(57세) ▲영주중앙고 ▲서울대 정치학과·행정대학원 ▲영국 카디프대학교 국제운송학 석사 ▲행정고시 39회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국 항만정책과, 항만국 민자계획과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항만운영개선과, 항만물류기획과, 항만물류과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 수산정책과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파견 ▲항만물류과장 ▲정책홍보관리실 홍보관리관실 정보상황팀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외교통상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1등서기관 ▲국토해양부,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