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자활 분야 평가 전국 시도 중 1위…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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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자활 분야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운영실적 등 4개 분야 11개의 세부 정량·정성 평가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2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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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 자활 정책 선도, 적극 추진 공로 인정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운영실적 등 4개 분야 11개의 세부 정량·정성 평가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2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광역자치단체 3개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시는 민선 8기 도시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자활 정책들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 광역자활센터 독립건물을 확보해 부산형 자활지원플랫폼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기존에 한 층 규모로 운영되던 센터가 4층 규모의 독립건물로 확대 설치돼 자활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5명의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 200평 규모 건물 전체가 오롯이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처·기관 간 정책 칸막이를 부수고 인공지능 기반의 복지-고용-금융 통합상담 챗봇 ‘자립 꿀단지’를 구축해 24시간 원스톱 자립 지원 ▲부산형 청년자산형성지원사업 운영 ▲샐러드와 용감한식당 등 특색 있는 부산자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전국 확산 이바지 ▲7000여명의 자활 일자리를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올해 평가의 부문별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산 지역자활센터 10곳 우수기관 선정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 부산 지역자활센터 5곳 6개 사업 선정 ▲자활 분야 유공자로 5명 선정 ▲자활공로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산 자활기업 드림이엔지가 우수 자활기업·자활명장으로 동시 선정되는 등 전국 시도 중 자활 분야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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