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올해 수출·수주 외교지원 실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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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7일 제5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올해 수출·수주 지원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외교부와 전 재외공관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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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27일 제5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올해 수출·수주 지원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TF는 기업지원·방산, 건설·플랜트, 에너지·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활동에 대한 외교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파악·수집한 현지 경제 동향과 입찰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재외공관 중심의 기업지원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TF는 그간 투자, 사회보장, 항공, 조세, 과학기술 등 경제협정 10건을 서명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외교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외공관의 해외 진출 기업 지원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이를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외교부와 전 재외공관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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