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우수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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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자치구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지역에서 수립한 계획이 얼마나 충실히 이행됐는지 등을 대면 평가했다.
울산시 동구는 27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동 '바드래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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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자치구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1400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하게 됐다.
동구는 이번 수상으로 울산 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지역에서 수립한 계획이 얼마나 충실히 이행됐는지 등을 대면 평가했다.
◇동구 바드래경로당 개소
울산시 동구는 27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동 '바드래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바드래경로당은 동구 바드래길 64(전하동 300-142)의 노후주택을 매입한 후 시설 리모델링 방식으로 조성됐다.
대지 99㎡에 지상 1층, 연면적 54.64㎡ 규모로 건립됐다.
동구는 전하권역에 노인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에 다라 노인 여가시설을 확충하고자 바드래경로당을 조성했다.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3억 5000만원을 확보해 부지 및 건물을 매입했다.
이어 지난 6월 실시설계를 거쳐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이날 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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