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국가까지 위협" 차주목 마산회원 예비후보, '예방 캠페인' 동참

홍정명 기자 2023. 12. 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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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차주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7일 '노 엑시트(NO EXIT)'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심각성 경각심 고취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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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매년 증가…마약류 범죄 근절에 앞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차주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7일 '노 엑시트(NO EXIT)'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심각성 경각심 고취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노 엑시트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차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마약범죄가 해를 거듭할 수록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마약류 범죄의 저연령화는 청소년과 그 가정, 사회와 국가까지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2024년 서울 출범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를 비롯하여 법과 제도 개선으로 마약류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의 지목을 받은 차주목 예비후보는 다음 주자로 KAC공항서비스 장종진 상임감사와 국민의힘 경남도당 정재수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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