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플랫폼 '체리', 야놀자와 임직원 전용 기부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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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가 '야놀자'와 협력해 임직원 전용 기부 페이지를 론칭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키로 했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젝트와 키오스크 기부 등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야놀자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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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가 '야놀자'와 협력해 임직원 전용 기부 페이지를 론칭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키로 했다.
'체리'의 임직원 전용 기부 페이지는 야놀자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기부할 수 있도록 앱(애플리케이션)과 웹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야놀자 사옥에 기부 전용 키오스크 '체리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 임직원이 사옥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으로 야놀자는 총 2억450만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환아들의 조혈모세포이식비 등 치료비를 비롯, 투병 가족의 관계 강화를 위한 여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기 치료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환아 가족들에게 가족 뮤지컬 공연 티켓 100장도 선물한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젝트와 키오스크 기부 등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야놀자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체리는 2019년 론칭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이다. 380여 곳의 기부 단체와 함께 1900여 건의 캠페인을 추진, 110억원 이상을 모금했다. 체리는 키오스크 기부 등 새로운 기부 모델로 조직 내 기부 문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기업과 협력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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