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학생 꿈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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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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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춘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지역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감사의 날 행사는 △감사장 시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명패 수여 △센터 설립 후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 한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교육에 기여한 311개 기관·단체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 앞으로 3년간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자체와 교육 기관, 단체 등이 협력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지켜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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