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캠퍼스멘토는 임직원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시차출퇴근제도 △2시간 단위 연차 사용 △생일자 조기퇴근제 △맞춤형 자기계발비 지원 △패밀리데이(월 1회 2시간 조기퇴근) △출산축하금, 결혼축하금 제공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축하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독려하고자 5년·10년 근속자 대상 2주·4주 휴가 및 축하금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 사업을 총괄한 캠퍼스멘토 이석기 책임연구원은 "캠퍼스멘토가 추구하는 일과 가정에 대한 방향성을 가족친화인증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안정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복지와 제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캠퍼스멘토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