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 위탁개발 수탁기관에 '캠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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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위탁개발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건립되는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1351㎡ 규모로, 예상 사업비는 455억원이다.
수탁기관에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3일 마감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위탁개발 수탁기관 모집공고에 단독 응모했으며, 시는 심사평가를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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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위탁개발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건립되는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1351㎡ 규모로, 예상 사업비는 455억원이다.
1층에는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체험장이, 3층에는 일자리센터와 사회복지관이, 4층에는 문화원이, 5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수탁기관에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3일 마감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위탁개발 수탁기관 모집공고에 단독 응모했으며, 시는 심사평가를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은 수탁기관이 재원을 투입해 공공시설물을 개발을 대행하고, 개발을 위탁한 기관이 30년 범위 내에서 비용을 상환해나가는 방식으로 적기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는 내년 1월 중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5월 정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갈매동 복합커뮤니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와 체육,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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