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도 거의 기절” 엄정화, 콘서트 후 몸살로 링거 신세 (어메이징)

하지원 2023. 12.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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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몸살에 걸렸던 근황을 전했다.

12월 26일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리프팅 관리 + 시상식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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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몸살에 걸렸던 근황을 전했다.

12월 26일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리프팅 관리 + 시상식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참석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엄정화는 문화연예 부문에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에 선정됐다.

그는 "'닥터 차정숙' 감독님이랑 작품상이랑 받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모든 팀을 다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엄정화는 단독 콘서트 마친 뒤 몸살에 걸렸다며 "코감기 목감기처럼 걸려서 링거 맞고 난리 쳤다"며 "올해 감기가 진짜...얼마 전에 효리도 그러는데, 감기에 걸렸었는데 거의 기절해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엄정화는 내년 목표에 대해 "'뭐 이뤄야겠지'라는 건 없는데 '다음에 뭘 만날까' 하는 설레이는 마음은 있다"며 "콘서트도 내가 오래 계획한 게 아니다. '댄스가수 유랑단' 끝나고 갑자기 제의받았으니까 '앞에 뭔가가 주어질까?' 좀 기대되는 마음이다. 늘 소망은 있다. 좋은 작품 만나고 싶고, 좋은 캐릭터 연기하고 싶고. 콘서트를 하고 나니까 진짜 좋은 노래를 다시 부르고 싶고 나의 아카이브가 쌓이니까 콘서트 때 사람들이 같이 불러주고 좋아해 주는 게 소중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쌓아 올린 걸 멈추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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