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눠요" 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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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대표 김원진, 이하 인천공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활동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장은 최근 인천 동구청에서 지역 저소득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식권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인천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환경에도 집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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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대표 김원진, 이하 인천공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활동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장은 최근 인천 동구청에서 지역 저소득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식권 5000만원을 지원했다. 행복나눔 식권은 지역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으로 각 가구당 제공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인천공장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공장은 2018년부터 시행한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전통시장 장보기, 쌀 나누기 행사도 잇따라 진행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올 10월11일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철쭉 등 약 1000주를 식재했다. 행사는 2018년부터 화도진공원을 시작으로 송현공원, 어린이교통공원, 인천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로써 지역사회 미세먼지 감소에도 힘을 기울인다.
이밖에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에 각각 5만원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전달하고, 연말 쌀 나누기 행사도 벌였다.
쌀 나누기 행사는 인천공장 직원들이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000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 후 회사가 나머지 금액을 출연해 진행한다. 올해는 약 3400여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1386포를 전달했다.
인천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환경에도 집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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