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대규모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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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7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발굴과 검토를 통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분야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발굴한 사업들은 우선순위와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실행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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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7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발굴과 검토를 통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분야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총 20개 부서에서 26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발굴한 사업들은 우선순위와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실행력을 갖추게 된다.
향후 2차 보고회에서 세밀하게 검토해 구체화 된 방안을 토대로 사전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편성할 계획이다.
◇울주군, 대덕도서관→온산도서관으로 명칭 변경
울산 울주군은 온산읍 온산문화체육센터에 위치한 대덕도서관의 명칭을 내년부터 온산도서관으로 변경하고, 리모델링 공사 후 내년 8월 재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명칭 변경은 지역을 대표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가 직접 나서 온산읍 이장·반장회의를 통한 주민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명칭을 선정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유휴공간을 디지털자료실, 어린이책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사업비 8억 7200만원을 투입해 온산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와 2층 사무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규모는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613.8㎡에서 지상 2층, 연면적 937㎡로 확장된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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