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가 청년세대 서포터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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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7일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와 만나 '2023년 국방현장, 청년의 목소리로 듣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소재 청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M프렌즈가 올 한 해 직접 취재한 정책현장들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취재소감 발표, 청년들의 고민과 국방정책에 대한 의견 등을 듣는 'M&M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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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7일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와 만나 '2023년 국방현장, 청년의 목소리로 듣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소재 청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M프렌즈가 올 한 해 직접 취재한 정책현장들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취재소감 발표, 청년들의 고민과 국방정책에 대한 의견 등을 듣는 'M&M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메모하는 습관이 내 삶에 큰 도움이 됐다. 메모는 오래 전부터 해온 습관"이라며 "독서·영화·대화 등 일상생활 중에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언제든 메모하고 이를 내면화해왔다. 이런 습관이 내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큰 역할을 했다"고 조언했다.
신 장관은 "여러분 같은 청년세대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자 군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국방부 서포터즈가 돼준 것처럼 앞으로 국방부가 청년세대 서포터즈가 되겠다"고도 말했다.
이런 가운데 'M프렌즈' 제8기는 이날 행사를 끝으로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했다. 이들 중 최우수 활동자 2명에겐 국방부 장관상이, 최우수팀(1팀)과 우수 활동자에겐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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