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도전한 스테이지파이브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지분 5.52% 확보”

이예린 기자 2023. 12. 27.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이스엑스, 유텔셋 원웹 등을 고객사로 둔 위성통신장비 업체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스테이지파이브의 지분을 최대 5.52% 확보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7년부터 카카오 계열사로 분류됐으나, 현 경영진이 주축이 된 신규 투자조합이 지난 18일 기존 최대 주주였던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주식 20.94%를 사들이면서 계열분리됐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근 신한투자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akaoTalk_20231227_165830149 스테이지파이브 로고

스페이스엑스, 유텔셋 원웹 등을 고객사로 둔 위성통신장비 업체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스테이지파이브의 지분을 최대 5.52% 확보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7년부터 카카오 계열사로 분류됐으나, 현 경영진이 주축이 된 신규 투자조합이 지난 18일 기존 최대 주주였던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주식 20.94%를 사들이면서 계열분리됐다.

27일 스테이지파이브에 따르면 인텔리안테크의 지분 참여를 계기로 양사는 5세대(G) 이동통신 혁신 서비스와 관련해 협업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근 신한투자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을 신청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통신시장에서 차세대 경쟁력을 갖추려면 위성통신 관련 역량도 필요하다"며 "향후 전개할 통신사업이 저궤도 위성통신과도 결합해 또 하나의 혁신모델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