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예술인 디지털홍보 위해 ‘알엔디플러스’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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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는 디지털 시대에 문화예술인들의 '디지털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이크로북(Microbook)' 앱을 개발한 '알엔디플러스(대표 김용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범헌 회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의 소개와 작품, 공연들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용철 대표는 "예술가들이 공연·작품을 디지털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그 길이 쉽지 않았는데, 이제 아티스트 누구나 손쉽게 마이크로북을 통해 디지털 홍보의 대전환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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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대표 “URL·키워드 아닌 ‘숫자’로 검색하는 ‘검색 혁명시대’ 열 것”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는 디지털 시대에 문화예술인들의 ‘디지털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이크로북(Microbook)’ 앱을 개발한 ‘알엔디플러스(대표 김용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북’은 디지털시대에 문화예술인들이 대기업처럼 홍보·마케팅을 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도메인(접속주소) 필요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5분 만에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원하는 스토리들을 수정·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가 소개 및 공연, 작품 등을 생생하게 알릴 수 있다. 또, 판매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연동된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낙중(사진 왼쪽부터) 알엔디플러스 부사장과 홍대순 광운대 교수, 김용철 알엔디플러스 대표,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허성훈 한국예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범헌 회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의 소개와 작품, 공연들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용철 대표는 "예술가들이 공연·작품을 디지털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그 길이 쉽지 않았는데, 이제 아티스트 누구나 손쉽게 마이크로북을 통해 디지털 홍보의 대전환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일반사용자들은 기존에는 ‘URL’ 또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지만 마이크로북은 세계 최초로 ‘숫자’ 로 검색하는 검색혁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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