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이영 장관의 당부 "해외 中企주재관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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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중기부의 숙원사업이었던 중소벤처 해외 주재관 신설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지난 26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이 장관은 "주재관 배치를 위해 6개월 이상을 뛰어다닌 끝에 간신히 두 자리를 얻었지만 정규직이 아니라 임시직"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재관이 정규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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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중기부의 숙원사업이었던 중소벤처 해외 주재관 신설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지난 26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이 장관은 "주재관 배치를 위해 6개월 이상을 뛰어다닌 끝에 간신히 두 자리를 얻었지만 정규직이 아니라 임시직"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재관이 정규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달리 해외에 주재하며 수출을 지원하는 주재관이 없다. 산업부는 올해 3월 기준 36개국에 상무관 53명을 두고 있다.
최근 정부는 임시직인 협력관 형태로 중기부 인력을 파견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선발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파견 국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관은 주재관과 달리 외교관 신분을 갖지 못하며, 일정 기간 파견 후 성과를 평가해 정식 배치 여부를 결정한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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