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 광주 동남을 출마 선언 "실력 키우는 희망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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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58)은 2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내년 총선 광주 동남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차관은 "국민과 광주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는 '실력을 키우는 희망의 정치'"라며 "국민의 눈과 생각의 높이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 정치', 현명한 정책으로 나라의 미래와 시민의 성공을 여는 '탁월한 비전의 정치',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을 녹여내는 '국민안심 해결사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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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58)은 2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내년 총선 광주 동남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차관은 "국민과 광주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는 '실력을 키우는 희망의 정치'"라며 "국민의 눈과 생각의 높이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 정치', 현명한 정책으로 나라의 미래와 시민의 성공을 여는 '탁월한 비전의 정치',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을 녹여내는 '국민안심 해결사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정부의 검찰독재와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민주주의는 움츠러들고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진지 오래됐다"며 "민주당이 구국의 전열로 일치단결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파제가 되고 국가가 경제를 책임지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인으로 첫발을 떼는 출발점으로 5·18민주광장을 선택한 데 대해 "5·18정신의 창조적 계승자라는 소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5·18정신을 승화,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광주를 '글로벌 명품 부자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적 신명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3대 과업으로 '경제문화부국 대한민국', '글로벌 명품 부자도시 광주',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가장 멋진 광주 동구와 남구 건설'을 제시했다.
추진 전략으로 광주 원도심에 인공지능(AI) 밸리 조성과 AI융합 캠퍼스산업단지 유치, 바이오·메디컬 융합특구 조성, 광주 소태역과 화순 백신단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조기 건설, 아시아문화전당 중심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타운' 구축, 문화전당 특별법인화 12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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