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줍는 공원’이 있다고?…미국 이색 공원 눈길

이시내 기자 2023. 12.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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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돌인 줄 알았는데 보석이었다."

미국 아칸소주(州)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한 남성이 4.8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주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보석을 발견하면 가져갈 수 있는 이색 공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몇주후 그는 이 돌이 다이아몬드로 판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주립공원을 다시 방문해 이곳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로 공식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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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다이아몬드 매장지…입장료 내면 가져갈 수 있어
지난 50년간 3만5000개 다이아몬드 발견
미국 아칸소주(州)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한 남성이 다이아몬드 4.87캐럿을 줍는 횡재를 했다. 미국 아칸소주 공원·유산·관광부

“예쁜 돌인 줄 알았는데 보석이었다.”

미국 아칸소주(州)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한 남성이 4.8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주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보석을 발견하면 가져갈 수 있는 이색 공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아칸소주 공원·유산·관광부에 따르면 제리 에번스는 올초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주운 보석이 진짜 다이아몬드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1972년 주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규모 15만㎡에 이르는 화산지대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매장지다. 

방문객은 입장료를 내고 이곳에서 주운 보석을 가져갈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은 10달러(1만2000원), 어린이는 6달러(7700원)다. 

공원측에 따르면 지난 50여년간 다이아몬드 3만5000개 이상이 발견됐다. 이밖에도 자수정·석류석 등 여러 보석이 있다. 

미국 아칸소주(州)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은 규모 15만㎡에 이르는 화산지대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매장지다.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

에번스는 여자친구와 함께 공원을 방문했다가 10분 만에 투명한 색의 작은 돌을 발견했다. 

그는 “돌이 너무 투명해서 유리조각인 줄 알았다”면서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이후) 돌이 어쩌면 보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석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몇주후 그는 이 돌이 다이아몬드로 판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주립공원을 다시 방문해 이곳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로 공식 등록했다.

공원측은 에번스의 다이아몬드가 2020년 발견된 9.07캐럿의 갈색 다이아몬드 이후 가장 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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