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코하이젠·회천농협 특수형 수소충전소에서 현장 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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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관내 코하이젠·회천농협 특수형 수소충전소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 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원활한 수소충전소의 효율적 운영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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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관내 코하이젠·회천농협 특수형 수소충전소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 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원활한 수소충전소의 효율적 운영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압축가스 설비 및 안전장치 등 주요 설비와 기초바닥 균열 및 배관 피트 내 배수 막힘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대비한 주의 사항과 안전 수칙 등을 살피며 시민과 수소차 이용자들이 수소충전소 이용에 불안함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수소차 이용자 편의 증진과 더욱 나은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 구축과 함께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 및 활성화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양주시 회정동 7-6번지에 설치된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00kg 이상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수도권 북부 최초의 특수형 수소충전소로 상용 차량(화물, 버스)은 물론이고 승용차량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상용 차량은 약 100대, 승용차량은 약 40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수소 충전 인프라가 부족했던 경기 북부 지역의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인근 시·군까지도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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