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교육 최대 이슈 '교권보호', 교육청 선정 10대 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한 해 경기교육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단연 '교권보호'였다.
이어 3위는 초등책임돌봄(10.5%), 4위 IB 프로그램(9.2%), 5위 스마트워크(8.2%), 6위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8.0%), 7위 AI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 운영, 8위 경기미래교육과정(7.8%), 9위 학교업무개선담당관 신설(3.8%), 10위 학교공간조성(3.5%)이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위 교육활동 보호 정책 21%, 2위 경기공유학교
IB프로그램, 하이러닝 등 임태희표 교육정책 순위권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2023년 한 해 경기교육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단연 ‘교권보호’였다. 이밖에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약사업인 ‘경기공유학교’ ‘IB프로그램’ ‘하이러닝’ 등도 경기교육 현장에서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1위는 전체 설문 응답의 21%를 차지한 ‘교육활동 보호’정책이 선정됐다. 서울 서이초와 의정부 호원초 사건 이후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간담회, 공청회 등을 열어 교권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구축,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통해 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2위는 전체 설문 응답의 12%인 ‘지역맞춤형 경기공유학교’가 뽑혔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개별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올해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시범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내년에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이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더 넓고 깊은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3위는 초등책임돌봄(10.5%), 4위 IB 프로그램(9.2%), 5위 스마트워크(8.2%), 6위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8.0%), 7위 AI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 운영, 8위 경기미래교육과정(7.8%), 9위 학교업무개선담당관 신설(3.8%), 10위 학교공간조성(3.5%)이 선정됐다.
이길호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올해 경기교육은 자율, 균형, 미래의 원칙에 따라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새해에는 더 좋은 정책을 경기교육 구성원들과 함께 추진해 새로운 미래교육을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선균,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찾아…행적 조사 중"
- "에어프라이어 켜놓고 깜빡"…수원 아파트서 화재 발생
- '기생충' 이선균 비보에 외신도 충격…"한국 마약에 엄격"
- “여기 미성년자 오면 영업정지죠? 돈 가져와” 너클 낀 미성년자들
- 김혜선 2700만원·도끼 2200만원… 건보료 수년째 체납
- 애 낳으면 5억·1.6% '파격대출'…"내달 29일부터 신청하세요"
- “킬 수 늘려. 찐따로 살 거야?” 연쇄살인범 만든 그 놈 메시지 [그해 오늘]
- "수방사를 10억에" 올해 마지막 '로또' 사전청약 나왔다
- 이선균 유작된 '탈출'·'행복의 나라' 향방은…'기생충' 주역 비보에 외신 충격
- 이선균, 사망 공식화…소속사 "마지막길 억울하지 않게 억측 자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