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활력화운동 시상식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새마을회는 27일 오후 경남자유회관 대강당에서 '2023 활기찬 경남! 시·군활력화운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시·군 지회별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유공회원 표창 수여와 함께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지회 회장단,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종합평가 시상, 개회사, 성과 영상 공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도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주신 새마을회 여러분이 있었기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수 있었다"면서 "새마을회 여러분이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봉사정신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위, 양산서 미용봉사

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위원회는 27일 양산시 북부동 소재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미용 재능시부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를 다듬어 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외숙 여성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머리를 다듬어 드리니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에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에 활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발로 뛰어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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