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새 총장에 김동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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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김동환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은 지난 7월 13일 진행된 서울과기대 총장후보자추천선거 결선투표에서 추천위원 과반수 득표로 1순위로 선정됐다.
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국립종합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생 발전해 갈 것"이라며 "학문간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장려하고 교수와 학생, 직원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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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김동환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은 지난 7월 13일 진행된 서울과기대 총장후보자추천선거 결선투표에서 추천위원 과반수 득표로 1순위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오전 주요 보직교수 임명을 시작으로 총장 업무 수행에 들어갔으며, 취임식은 내년 1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계공학 전공인 김 총장은 강릉고(19회)와 서울대(학사)·서울대 대학원(석사),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박사)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과 서울테크노파크 본부장, 공학교육혁신 서울과기대 거점센터장, 대학·교수평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대한기계학회 제6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국립종합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생 발전해 갈 것"이라며 "학문간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장려하고 교수와 학생, 직원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과기대 제13대 총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4년으로, 2027년 12월 25일까지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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