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자동차, '9th Shining Star Concert' 성료

사진 제공 = 스타자동차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는 이달 5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9th Shining Star Concer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9th Shining Star Concert는 오직 스타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 중인 스타자동차의 전통적인 행사로 이번엔 '가면무도회' 콘셉트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가면무도회 컨셉에 맞게 가면을 쓴 모델들이 참석해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출연진은 음악 천재 헨리, 한국의 비욘세 효린,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 MC는 박경림이 맡아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공연 중간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 및 고객들과 소통을 이끌어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진행한 행사와 달리 ‘GIVE TO STA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GIVE TO STAR'는 2023년 한 해 동안 스타자동차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별별학당, Summer Music Festival) 진행 시 참가 고객에게 소정의 참가 기부금을 받아 누적 참가비를 기부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스타자동차의 기부 프로젝트다.

올해 누적된 기부참가금 2261만5000원은 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연주하는 '유나이티드 코리아 오케스트라'(UKO) 기부한다.

UKO는 2006년 11월에 창단된 뒤 약 17여년간 스타자동차와 인연이 이어져오고 있으며 스타자동차 유재진 회장은 창단 연주부터 3개월마다 1500만원씩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은 총 6억원이다.

이에 현재까지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후원되어 약 25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스타자동차 관계자는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주셔서 즐겨주시니 너무 뿌듯하고, 좋은 취지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기쁘다”며 “해당 행사가 고객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스타자동차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3월 설립된 스타자동차는 총 10곳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 울산 향토기업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