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축상 대상에 '금관총고분정보센터' 선정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2.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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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제10회 건축상 공모전에서 '금관총보존전시공간&금관총고분정보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 건축상은 건축가와 건축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우수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2년마다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경주시는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을 부착해 건축상에 당선된 건축물임을 알리고, 수상작품 패널은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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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총복원전시공간 및 고분정보센터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제10회 건축상 공모전에서 '금관총보존전시공간&금관총고분정보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 건축상은 건축가와 건축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우수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2년마다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건축부문 16점, 전통한옥부문 5점 등 총 21점이 응모했으며, 지난 20일 열린 건축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경주시 건축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심의 결과 △일반부문 최우수상에 STAY 지중서원(감포읍 다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전통한옥부문 최우수상에 헤리티지 유와(황남동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우수상에 소소한옥(사정동 단독주택), LE CIEL(석장동 근린생활시설), 담담담(하동 단독주택), 서은재(구정동 단독주택) 등이 선정됐다.

경주시는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을 부착해 건축상에 당선된 건축물임을 알리고, 수상작품 패널은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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