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배 농악경연대회서 '봉동풍물보존회' 대상

강교현 기자 2023. 12. 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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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에서 '봉동풍물보존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가 열렸다.

또 이서콩쥐팥쥐농악단이 금상, 비봉농악단이 완주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13개 읍·면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지역농악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농악분과를 신설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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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에서 '봉동풍물보존회'가 대상을 차지했다.(완주군 제공)2023.12.27/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에서 '봉동풍물보존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농악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봉동풍물보존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서콩쥐팥쥐농악단이 금상, 비봉농악단이 완주군수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군수는 "농악은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군민들의 생활문화이자 예술"이라며 "완주지역의 농악을 지키고 이어오고 있는 분들께 큰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13개 읍·면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지역농악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농악분과를 신설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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