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테슬라 공장 100명 중 5명꼴 부상...로봇에 다친 사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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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에서 제조 로봇 등에 근로자들이 다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연방 산업안전보건청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근로자 21명 가운데 1명이 작업 중에 다쳤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제조 로봇에 다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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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에서 제조 로봇 등에 근로자들이 다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연방 산업안전보건청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근로자 21명 가운데 1명이 작업 중에 다쳤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제조 로봇에 다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보통신 매체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근로자가 유지 보수를 하는 동안 꺼져 있어야 할 전원이 켜져 있자 로봇이 프로그램대로 동작해 근로자를 벽에 꽂고 등과 팔에 금속 집게발을 찔렀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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