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우간다 영구 법인설립 승인

김세관 기자 2023. 12. 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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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27일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2차 협동조합이다.

우간다 정부가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통해 UFCC를 최상위 기관(Apex Body)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명했다.

이후 18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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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7일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2차 협동조합이다. 우간다 정부가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통해 UFCC를 최상위 기관(Apex Body)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이후 18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농촌지역 마을주민 1만1236명에 대한 금융포용 및 금융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간다의 빈곤감소와 금융포용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주체로서 더욱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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