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현지서 영구 법인 설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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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영구 법인설립 인가라는 이정표를 시작으로 우간다의 빈곤감소와 금융포용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주체로서 더욱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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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UFCC는 우간다 내 설립해 운영 중인 새마을금고를 위한 2차 협동조합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음피키비 와이사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 부국장은 우간다 국영방송(UBC) 인터뷰에서 협동조합 원칙과 가치에 대한 UFCC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현재 18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농촌 지역 마을주민 1만 1236명에 대한 금융 포용 및 금융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영구 법인설립 인가라는 이정표를 시작으로 우간다의 빈곤감소와 금융포용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주체로서 더욱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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