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경 전 행정관 "소수 여당 한계 경험…대구 서구서 새로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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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57)은 2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성 전 행정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국회 소수 여당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며 "고향인 대구 서구에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성 전 행정관은 효성여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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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57)은 2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성 전 행정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국회 소수 여당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며 "고향인 대구 서구에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거대 야당의 반대와 발목잡기로 인해 번번이 좌절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정치가 변하지 않으면 나라의 미래도 결코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고 덧붙였다.
대구 출신인 성 전 행정관은 효성여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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