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이달곤 의원,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이달곤(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999년 출범 이래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달곤 의원은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유사 명칭과 엉터리 우수상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2018년 20대 국회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상하고 있다.

이달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하며, 2023년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농림부, 해수부 등 농해수위 기관들을 상대로 농어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항만 지역주민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질의에 집중하며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현숙 경남도의원, 창원시민회의 '생활정치 의정대상' 우수상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전현숙(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27일 열린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 주최 '2023년 생활정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창원시민회의는 이번에 창원시의원, 도의원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상 5명, 특별상 2명을 선정했다.

전현숙 도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러 차례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생활 균형 정책의 책임 있는 추진과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등을 촉구하고, 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사업 등을 제안했다.

또, 경상남도 모자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남도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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