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의 걱정, "인도네시아 선수들, 체력이 매우 부족"… 亞컵 전에 세 차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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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아시안컵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아시안컵 돌입 전 최대한 스파링 매치를 많이 치르고 대회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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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아시안컵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6일 인도네시아 선수들은 숙소에서 체력 훈련을 했는데, 신 감독은 아스나위를 비롯한 선수들의 체력 상태에 걱정이 많은 듯하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 스포츠>에 따르면, 신 감독은 "미세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 내에 극대화시켜야 한다"라며 "짧은 시간 내에 파워를 키우는 건 어렵지만, 선수들의 체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선수들의 체력이 매우 부족하다"라고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현 상태에 대해 걱정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체육관 내에서 체력을 끌어올리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아시안컵 돌입 전 최대한 스파링 매치를 많이 치르고 대회에 임할 계획이다. 오는 1월 2일 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하며 5일에도 리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 그리고 9일 이번 아시안컵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이란을 상대로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대회에 돌입한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D그룹에서 일본·베트남·이라크와 더불어 경쟁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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