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밤거리 새 옷 입었다…경관조형물 설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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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의성읍 시가지를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한 경관조형물 설치 사업이 마무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조형물 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따뜻하고 화사하게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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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의성=이민 기자] 경북 의성군이 의성읍 시가지를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한 경관조형물 설치 사업이 마무리됐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초 의성읍 북원사거리에서 역전오거리 구간 도로변 가로등주에 조형물을 설치한 데 이어 역전오거리에서 의성우체국 구간에 경관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형물은 ‘의성 眞 브랜드’와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 패턴’, ‘의성국가지질공원 심벌마크’ 등의 디자인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반영하는 동시에 야간경관에 어울리는 달·별 모양의 디자인을 조합한 것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경관조형물 설치 사업은 북원회전교차로에 설치된 트리 조형물·군청 주변 야간경관 조명 등과 어우러져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야간으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조형물 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따뜻하고 화사하게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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