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내년 국·도비예산 49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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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등이 추가 반영돼 국비 3778억원 등 국·도비 491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으로 국도를 중심으로한 관외 연결 도로망 확충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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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경남 거제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등이 추가 반영돼 국비 3778억원 등 국·도비 491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으로 국도를 중심으로한 관외 연결 도로망 확충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뒀다.
특히 숙원사업인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사업에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50억원 신규 반영과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간) 건설에 374억원을 확보해 관외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전기를 마련했다.
또,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3개소 46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개소 34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개소 36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7개소 32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0억원,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 20억원, 고현도시 재생 뉴딜사업 40억원, 권역단위 거점개발 24억원, 어촌 뉴딜 및 활력증진사업 3개소 63억원 등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개발사업에 필수적인 정부 예산 확보로 더욱 발전적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박종우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운용 기조와 총지출 규모 축소 편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지역 국회의원, 경남도와 많은 노력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거제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 창출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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