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개방 연 300만원”…인천시교육청, 학교시설 지원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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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부터 운동장 개방 학교는 연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0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각각 50%씩 증액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학교시설 개방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연계 관리인력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를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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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부터 운동장 개방 학교는 연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0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각각 50%씩 증액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연계 학교시설 관리인력 지원사업도 올해 6교에서 내년 12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시설 개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적이 우수한 담당자 14명 및 기관 6교에 교육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시설개방 방안 마련을 추진했다.
올해 9월1일 기준 학교시설 개방률은 71.9%로 지난 3월 개방률보다 3.9%p 상승했다. 내년에는 학교시설 개방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연계 관리인력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를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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