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에필로그'…옥주현 등 뮤지컬 배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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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에필로그'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온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에필로그'라는 부제로 송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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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에필로그'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온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에필로그'라는 부제로 송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로 무대를 꾸민다.
'한국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로 불리는 뮤지컬 음악감독 이성준의 지휘 아래 브랜든 챔버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또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옥주현, 박민성, 김성식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벤허', '레베카', '레미제라블', '캣츠', '벤허', '더 라스트 키스' 등 작품의 대표곡들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에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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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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