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4억·박준규 3억·도끼 3억…세금 안 내고 버티는 연예인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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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부터 배우 박준규, 배우 김혜선, 가수 도끼(본명 이준경) 등 스타들이 체납 논란에 휩싸였다.
12월 14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 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에 따르면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아 누적 체납액 총 4억 9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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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부터 배우 박준규, 배우 김혜선, 가수 도끼(본명 이준경) 등 스타들이 체납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12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총 1만 4,457명 인적 사항을 공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도끼는 2018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0개월간 누적 2,200만 원을 체납했다.
도끼는 건강보험료 체납에 앞서 지난해 말 기준 3억 원 상당의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청 고액 체납자 신세가 됐다. 국세청이 지난해 12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끼는 종합소득세 3억 원을 체납했다.
김혜선이 2014년 5월부터 현시점까지 내지 않은 건강보험료는 2,700만 원이다.
박유천, 박준규는 2023년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월 14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 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에 따르면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아 누적 체납액 총 4억 900만 원을 기록했다.
박준규는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의 세금을 미납했다. 누적 체납액은 3억 3,400만 원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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