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3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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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7일 도내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학생인권참여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생인권 증진과 교육공동체 상호 인권 존중 및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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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7일 도내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해 27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 후 선발했고, 다양한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장애학생, 다문화가정학생, 학생선수 등 3명의 위원을 별도로 뽑았다.
3기 학생인권참여위는 내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앞으로 교육감의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을 대표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인권참여위는 구체적으로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학생인권참여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생인권 증진과 교육공동체 상호 인권 존중 및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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