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자"...올해 티맵 이용자 '인천공항' 가장 많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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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티맵을 통해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이동한 장소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27일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1~11월 2000만 티맵 가입자가 주행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한 '티맵트렌드다이어리 2023 총결산: 장소편'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타필드, 광명역, 김포공항 등도 티맵 내비로 많이 장문한 장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장소편'은 지난 3월 '대리편'과 9월 '렌터카편'에 이은 세 번째 트렌드 다이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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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티맵을 통해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이동한 장소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27일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1~11월 2000만 티맵 가입자가 주행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한 '티맵트렌드다이어리 2023 총결산: 장소편'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을 가장 많이 찾은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보복심리로 해외여행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스타필드, 광명역, 김포공항 등도 티맵 내비로 많이 장문한 장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물이 있는 곳을 많이 찾았다. 여의도한강공원에 이어 을왕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월미도, 오이도빨강등대 순이었다. 코엑스와 에버랜드를 제외한 상위 10개 인기장소가 모두 강과 바다였다.
30대는 복합문화공간인 코엑스, 40·50대는 속초관광수산시장, 60대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가장 많이 방문했다. 6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와는 다르게 '순천만국가정원'을 순위에 올리며 자연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장소편'은 지난 3월 '대리편'과 9월 '렌터카편'에 이은 세 번째 트렌드 다이어리다. 이 콘텐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티맵 플랫폼 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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