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들 새해 경기 침체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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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경기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전남 기업 11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체감 경영실적에 대해 응답기업의 61.2%가 '전년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9.3으로 전월 대비 0.5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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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경기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전남 기업 11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체감 경영실적에 대해 응답기업의 61.2%가 '전년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29.3%, '호전됐다'는 응답은 9.5%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체감 경영전망에 대해서는 35.3%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라고 답했고, 이어 '악화될 것이다' 32.8%, '호전될 것이다' 31.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 경기 전망도 어두웠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9.3으로 전월 대비 0.5p 하락했습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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