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11번가·지마켓·티몬,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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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국산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십일번가㈜·㈜지마켓·㈜티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올초 내놓은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에 따라 산지유통의 거점화·규모화를 추진하고 온라인 도매시장을 출범해 도매유통을 효율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의 온라인 소매 판매를 지원하고 농산물 판매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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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국산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십일번가㈜·㈜지마켓·㈜티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올초 내놓은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에 따라 산지유통의 거점화·규모화를 추진하고 온라인 도매시장을 출범해 도매유통을 효율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직거래(B2C)를 원하는 개별 농민과 산지 조직의 온라인 소매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자(마케터) 양성 및 기반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의 온라인 소매 판매를 지원하고 농산물 판매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르면 aT는 민간의 교육과정 인증 및 우수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십일번가㈜·㈜지마켓·㈜티몬은 상품등록, 고객응대, 라이브방송 등 농산물 온라인 판매 관련 자체 교육과정을 구조화·체계화해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판매자 양성 및 원활한 판매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지의 연중 온라인거래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온라인 판매활동이 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보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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